캐나다 국민커피 한국서 통했나

캐나다 국민커피 팀호튼스가 한국에서 10호 매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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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문을 연 팀호튼스 한국 10호점 여의도 매장. 연합뉴스 사진

지난해 12월 1호점을 연 지 5개월만이다.

24일 오픈한 팀호튼스 10호점은 여의도역과 이어진 지하 6층, 지상 42층 규모의 대형 오피스빌딩인 TP타워(옛 사학연금회관) 1층에 있다.

팀호튼스는 여의도TP점 오픈을 기념해 26일까지 사흘간 1만5천원(약 15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미니 에코백을 하루에 100개씩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앞서 지난 22일에는 성신여대입구역 근처에 9호점을 열었다.

팀호튼스는 지난해 12월 신논현역점을 시작으로 선릉역점, 숭례문그랜드센트럴점, 서울대역점, 분당서현점, 광화문 K-트윈타워점 등 매장을 늘려왔다.

5년 내 한국 매장을 150개로 늘리는 것이 목표다.

팀호튼스 브랜드 수입은 한국에서 버거킹을 운영하는 BKR사에 의해 성사됐다.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May, 24, 02:56 PM

팀호톤이 한국에 진출해서 성업중이라니 반가운 소식이군요. 그런데 요즘 서울 갈 적에 마땅한 귀국선물(?)이 없다해서! 제 처는 4월에 서울 가면서 친지들에게 줄 작은 선물로 팀호톤 커피(300g 봉지)를 20여개 사 갖구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