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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C 16년만에 파업 가능성
'6월7일' 예고...출퇴근 혼란 우려
Updated -- May 24 2024 02:34 PM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May 24 2024 02:29 PM
토론토 대중교통 TTC가 16년만에 처음으로 파업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토론토 대중교통 TTC 노조가 "다음달 7일부터 파업에 돌입할 수 있다"고 예고했다. 언스플래쉬 이미지
운전사 등 1만2천여 명이 소속된 TTC 노조가 지난달 투표를 통해 파업에 찬성한데 이어 법원이 TTC 노조원의 파업 권리를 인정했기 때문이다.
올해 3월31일자로 단체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힌 TTC 노조는 협상이 최종 결렬되면 6월7일부터 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들이 원하는 것은 임금 등 처우개선이다.
노조는 파업 후 각종 서비스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며 TTC 이사회를 압박하고 있다.
2011년 당시 온주 자유당 정부는 TTC 노조원의 파업을 제한하는 법을 제정했다.
그러나 지난해 온주 고등법원은 이같은 법이 TTC 노조원의 권리를 침해한다고 판결, 노조에 큰 힘을 실어줬다.
이어 이달 23일 온주 항소법원은 고등법원의 판결이 옳았다는 결정을 내렸다.
TTC 노조가 마지막으로 파업에 들어간 것은 2008년이었다.
TTC 파업이 사작되면 직장인들의 출퇴근 혼란 등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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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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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BulletproofAmadeus ( ecosteamte**@gmail.com )
May, 28, 11:58 AM평상시에도 서비스나 운행이 엉망인데 파업하면 그야말로 혼란을 넘어
지옥이 펼쳐지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