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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고 달달한 맛"
국순당 과일막걸리 온주 출시
-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 Jun 07 2024 04:07 PM
"한국 막걸리의 자존심을 온타리오주에서도 입중하겠다."
국순당이 온주에서 출시하는 과일막걸리 4가지 중 하나인 밤막걸리. 소비노 와인&술 제공
대한민국 대표 전통주 회사로 미국에서 10년간 시장 점유율(막걸리) 1위를 기록 중인 국순당이 온주에서 과일막걸리를 곧 출시한다.
4가지 맛 과일막걸리 중 밤막걸리는 온주에서 처음 판매된다.
국순당의 캐나다 총판 코비스(CoBees Enterprise Ltd.) 황선양 대표는 "1952년 설립해 72년 전통을 자랑하는 국순당이 밤·복숭아·바나나·청포도 등 4가지 맛 과일막걸리를 온주에서 본격적으로 판매한다. 이중 밤막걸리는 서부지역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 중인 인기 제품으로 온주 교민들의 판매요청이 쇄도했던 제품"이라며 "전통제법을 복원한 생쌀발효법으로 빚어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이 풍부하고, 특히 100% 한국산 쌀로 빚어 깔끔한 맛에 밤의 구수함과 달달함이 더해 고소하고 달콤함은 물론 부드러운 목넘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국순당에 따르면 과일막걸리 제품은 세계인의 입맛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막걸리에 대한 기존의 인식을 바꾼 새로운 개념의 제품으로 도수를 3~4% 낮춘 다음 비한인들에게 친숙한 과일맛을 더해 매우 인기가 높다.
국순당의 과일막걸리. 소비노 와인&술 제공
북미에서 한국 주류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국순당은 기존 전통주의 틀을 깬 새로운 혁신과 도전으로 세계시장에서 한국의 대표 주류업체로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이번에 과일 막걸리의 온주 출시를 통해 캐나다에서도 급격한 성장이 기대된다.
코비스에 따르면 국순당 과일막걸리는 이달 중순부터 식당 등에서 맛 볼 수 있다. 문의: 토니 홍 세일즈매니저 (204)894-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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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