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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부동산·재정

MG 오토 세일

어떤 집을 사야 잘 오를까? <상>

허진구의 부동산 스마트(31)


  •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Jun 12 2024 02:31 PM


광역토론토지역(GTA)에서 처음 집을 구입하는 바이어를 위해 각 유형별 주택의 장단점을 살펴보고 향후 가격의 변화는 어떻게 될 지 알아보자.

villa-house-model-key-drawing-retro-desktop-real-estate-sale-concept.jpg게티이미지뱅크

 


집의 유형은 단독주택(Detached Home), 반단독주택(Semi-Detached Home), 타운하우스(Townhouse), 그리고 콘도 아파트(Condominium Apartment)가 있다. 타운하우스는 다시 프리홀드 타운하우스(Freehold Townhouse), 콘도 타운하우스(Condominium Townhouse), 그리고 POTL 타운하우스(Townhouse with a Parcel of Tied Land)로 나눈다.
 
1. 단독주택(Detached Home)
장점은 넓은 내부 공간과 큰 마당을 제공하며, 이웃들과 벽을 공유하지 않기 때문에 개인 사생활(privacy)에 유리하다. 또한 공간을 개조하여 늘리거나 보수공사(renovation)가 쉽다. 하지만, 가격이 가장 높은 유형 중 하나이며 관리 및 유지비가 많이 드는 게 단점이다.
단독주택은 광역토론토지역(GTA)의 높은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 캐나다 국민의 약 55%가 단독주택을 선호하며, 토론토부동산협회(TRREB)가 집계하는 주거용 부동산 거래실적 중 단독주택이 토론토시 안쪽(416지역)에서는 약 32%, 외곽지역(905지역)에서는 약 47%를 차지할 정도로 선호도가 높다.
최근 수년간 집값이 지속적으로 올라 정부가 주택공급 부족현상을 해소하려고 하지만, 집적형 주택들(콘도 아파트와 타운하우스 등)이 대부분을 차지하므로 단독주택의 신규공급은 극히 적은 수에 불과하다, 따라서, 중장기적으로 수요에 비해 공급이 가장 부족한 유형의 집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가격상승의 에너지를 가장 많이 갖고 있다.
 
2. 반단독주택(Semi-Detached Home)
단독주택보다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많은 공간을 제공한다. 사생활(privacy) 측면에서, 이웃과 한 면의 벽(wall)만 공유하기 때문에 타운하우스 보다는 유리하다. 또한 단독주택 단지 내에 함께 공존하므로 비교적 널찍하고 조용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하지만, 이웃과 한쪽 벽을 공유하기 때문에 건축물이 부실하면 소음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공간을 늘리거나 리노베이션을 하는데 제한이 있다.
단독주택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가족 단위의 생활에 적합한 공간을 제공하므로, 수요가 꾸준히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캐나다 국민의 약 7%가 반단독주택을 선호하며, 토론토부동산협회(TRREB)가 집계하는 주거용 부동산 거래실적 중 토론토시 안쪽(416지역)에서는 약 11%, 외곽지역(905지역)에서는 약 10%를 차지한다.
타운하우스 보다는 공간활용에 유리하지만, 토지가격이 올라 건설회사의 수익성 측면에서 타운하우스 위주로 신규공급이 이루어지고 있어 반단독주택의 신규공급은 크게 감소하고 있다. 따라서 제한된 공급 속에서 수요는 여전하므로 최근 수년간 단독주택이나 타운하우스 보다 더 높은 가격 상승폭을 보이며, 특히 도심 근처의 반단독주택은 가격 상승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3. 타운하우스(Townhouse)
단독주택이나 반단독주택보다 저렴하며, 규모가 큰 타운하우스 단지는 편리한 커뮤니티 생활이 가능하여 관리에 부담이 적고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끝집(End Units)이 아니면 양쪽 벽을 이웃과 공유하기 때문에 소음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공간을 확장하거나 리노베이션을 하는데도 제한이 있다.
타운하우스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여 토론토시 밖의 외곽지역에서는 처음 집을 구입하는 바이어들에게 인기가 많다. 하지만, 토론토시 안의 타운하우스는 동네가 괜찮은 곳은 이미 첫집 마련 바이어들에게는 부담이 될 정도로 가격이 올랐다. 새로 짓는 신축분양콘도나 완공된 지 오래되지 않은 새 콘도들을 보면, 건물의 로비나 운동시설, 수영장, 파티룸 등과 같은 공용시설은 그럴듯하게 지으면서 정작 생활공간으로 사용될 개별 유닛들은 예전보다 크기가 많이 작아지는 추세다.
예로, 예전에는 방 2개 있는 유닛의 면적이 약 900 sf 정도 되는 유닛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680 sf 정도 유닛에도 작은 방을 2개로 설계하여 분양하기도 한다. 그래서 아이가 있는 경우 방과 거실이 좁고 불편한 단점이 있다. 그러나 외곽 지역의 타운하우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넓은 공간을 제공하므로 인기가 높다.
캐나다 국민의 약 15%가 타운하우스를 선호하며, 토론토부동산협회(TRREB)가 집계하는 주거용 부동산 거래실적 중 토론토시 안쪽(416지역)에서는 약 10%, 외곽지역(905지역)에서는 약 17%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토론토시 안에서는 타운하우스가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현상이 나타나 그동안 몇 년 사이에 콘도 보다 더 빠른 속도로 가격이 올랐다. 토론토 외곽지역에서도 Oakville, Vaughan, Markham과 같은 도시의 타운하우스는 최근 몇 년간 큰 가격 상승을 보였는데,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쇼핑센터가 인근에 잘 갖추어진 경우에는 가격이 꾸준히 상승할 여지가 있다.

 

허진구-이름표.jpg

www.koreatimes.net/부동산·재정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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