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핫뉴스
  • 부동산·재정
  • 이민·유학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오피니언
  • 게시판
  • 기획기사
  • 업소록
  • 지면보기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Tel: (416) 787-1111
  •     Email: public@koreatimes.net
  • LOGIN
  • CONTACT
  • 후원
  • 기사검색
  • LOGIN
  • CONTACT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HotNews 토론토 최대급 '비도시게파크' 19일 오픈
  • HotNews "장애인 재활캠프 위기"
  • HotNews 경비행기 추락하며 보트 덮쳐...청소년 사망
  • HotNews "한 캔에 취한다" 도수 높은 캔 칵테일 인기
  • HotNews "에글린튼 경전철 9월 개통 어려워"
  • CultureSports 미협 연례전-8
  • CultureSports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토론토 온다
  • Opinion 통일한국 미래포럼을 보고
  • Opinion 장담할 수 없는 오후 (하)
koreatimes logo
  • 지면보기
  • 핫뉴스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자동차
  • 오피니언
  • 게시판
  • 업소록
  • 후원
  • 기사검색

Home / 핫뉴스

MG 오토 세일

오타와서 무개념 인종차별 또 발생

"백인이 날 쎄게 밀치고 휴대폰 뺏어"


Updated -- Jun 18 2024 06:11 PM
  •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 Jun 18 2024 05:05 PM


오타와 지역에서 한인을 대상으로 한 혐오범죄가 또 발생했다.

이웃집 부부에 의해 2년 동안 인종차별 고통을 당한 한인가족의 피해사례가 최근 언론에 대서특필돼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같은 도시에서 또다른 인종차별 범죄로 한인 피해가 발생한 것이다.

스크린샷 2024-06-18 164411 copy.jpg오타와에서 혐오범죄가 또 발생했다. 사진은 이웃집 백인이 한밤 중에 한인 가정집을 향해 계랸을 던지고는 모습. 지난 11일 발생한 이 혐오범죄에 이어 지난 15일 공원을 산책하던 한인이 백인 견주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인종차별 사건이 또 발생해 한인들의 우려를 키운다.  

 

 

이때문에 오타와 한인커뮤니티에선 호신용 제품 구입에 대한 정보가 활발히 공유되는 등 혐오범죄의 피해 우려와 두려움이 확산한다.

익명을 요구한 피해자 A(47)씨는 "지난 15일 11시40분 즈음 핀헤이 포레스트(Pinhey Forest) 공원을 산책하고 있는데 목줄을 하지 않은 개 두마리가 나에게 달려와 막 짖어대면서 내 몸으로 기어올라왔다"라며 "목줄을 하라고 타일렀더니 견주는 갑자기 '고 백 투 차이나(Go Back to China)'라 외치며 나를 윽박질렀다"고 토로했다.

190센티미터 정도 신장을 가졌고 5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백인 가해남성은 한인이 증거 영상을 찍기 위해 자신을 바짝 쫓아오는 것을 확인하자 갑자기 뒤를 돌아 상대방의 어깨를 두 번이나 강하게 밀쳤다.

가해자는 또한 피해자의 손목을 세게 내리쳐 그가 쥐고있던 핸드폰을 땅바닥에 떨어뜨린 다음 그 폰을 숲 속으로 던져버렀다. 

A씨는 1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개 목줄을 하는 것은 상식 중의 상식임에도 견주는 오히려 나를 향해 폭력을 행사했고 심한 욕까지 했다"라며 "2008년 캐나다에 와서 이런저런 인종차별을 겪었어도 그냥 넘어갔는데 이번에는 경찰에 바로 신고해 모든 증거물을 보냈다.. 경찰은 내가 찍은 영상을 퍼블릭에 노출하지 말라고 했으나 일단 경찰 대응을 지켜보다가 진행이 잘 안되면 해당 증거들을 만천하에 공개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인종차별 범죄가 끊이지 않는 것에 대해 그는 "경찰의 소극적인 대응이 가장 큰 문제다. 2년 동안 인종차별을 당한 한인 가족도 초반 신고에서 경찰이 제대로 대응했더라면 같은 범죄가 재발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한인들도 인종차별 피해를 당하면 적극 대응해야 이런 유형의 범죄가 줄어들 수 있다. 범죄는 상대방이 저질렀는데 당한 피해자들이 왜 움츠러들어야 하나"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최근엔 오타와 거주 한인가정이 이웃집 백인 가정으로부터 2년 동안이나 심한 인종차별 당한 사건이 CTV뉴스 등 주요 언론에 보도돼 큰 논란이 됐다.

오타와 남부의 바헤이븐 신규주택 단지에서 벌어진 이 사건은 가해자 부부가 아무런 이유없이 한인가정집을 향해 계란과 자신의 콘돔을 던지는 등 수년 동안 괴롭힌 혐의를 받는다.

상당한 위협과 스트레스에 시달린 한인 가정은 2년 전 그들의 혐오범죄를 경찰에 신고했으나 담당자는 대수롭지 않은 듯 오히려 하찮은 사건을 신고했다고 피해자를 타박까지 해 공분을 불렀다. 제보 press1@koreatimes.net 또는 (226)268-3120

 

www.koreatimes.net/핫뉴스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 코데코 록키엘크 녹용 & 공진단
  • 리쏘 (Lisso) 안마의자

전체 댓글

  • Calm ( calmm**@gmail.com )
    Jun, 18, 10:50 PM Reply

    캐나다는 내가볼때 인종차별이 미국에비해 많이없는것같은데. 이웃한테좀 잘하고 밉게보이지않고 좀 친절하지그래요? 그리고 개줄않단다고 목에 힘주고 얘기하고 고자세로 촬영까지하니 욕먹는게 당연한거같은데요. 남이나를 존중해주지않는다고 하기전에 우리부터 남을 존중해줍시다. 캐나다 사는게 무슨 특권이라도 되나요? 캐나다 한인들은 다른사람들을 멸시하는 태도가 박혀있어요.

  • 임윤식 ( kimchiman**@gmail.com )
    Jun, 18, 11:01 PM Reply

    오타와의 A씨!
    지금 즉시 CTV 에 제보하세요. 오타와 경찰들 믿지 마세요.공원에서 개를 2마리나 풀어놓는 무책임한 그 녀석은 혼이 좀 나야만 합니다. 봐 줄 인간이 못됩니다.
    김치맨

  • Billykim ( seoulloc**@gmail.com )
    Jun, 19, 06:29 PM Reply

    자기 개는 "good boy"라며 개목줄 안채우는 몰상식한 놈이 우리 동네 사는데 주의를 몇번해도 말을 안들어 쳐먹어서, 그냥 city에 report 하니 약간 조심하고, 시간 지나니 또 그 짓을 반복함. 이제 그 목줄 풀어 놓은 그 개색기도 사람을 안무서워하고,주인과 같이 있으면 사람만 보면 시도 때도 없이 짖어댐. City에 또 그 집 신고. 개 주인에게 한번더 공격적이거나 짖어대면 self defense 목적으로사람과 개에게 bear spray 쏘겟다 경고. 그 후 그 놈 이사 감.

  • patuckjohn ( johnpatu**@gmail.com )
    Jun, 20, 12:03 PM Reply

    개 입마개 의무 착용 견종이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주거나 공격성을 띤다면 개주인의 선제적인 개 통제와
    입마개는 필수이다.한마디로 자격도 안되는 쓰레기 같은 인간이 개를 기르다
    발생한 사건이다.
    그런데도 공공장소에서 개가 입마개 없이 나한테 달려 드는데도
    이웃 개주인을 먼저 사랑하라는 소리는 또 뭐인가?
    예수 나셨다.
    오타와에서 피해 보신분 적극적으로 대응 하십시요.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2.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3.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4.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5.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6. 6) 불법정보 유출
  7.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8. 8) 지역감정 조장
  9.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10.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11.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오타와혐오범죄" 관련 기사
한인가족 괴롭힌 부부 기소 소극적이던 경찰 뒤늦게 움직여 -- 21 Jun 2024
"못된 이웃 때문에 일상 붕괴" 혐오범죄 피해 한인 CBC에 피해 호소 -- 20 Jun 2024
오타와한인 2년 간 심한 인종차별 시달려 "주택 향해 계란·콘돔 등 던지며 욕설" -- 14 Jun 2024

카테고리 기사

사고.jpg
H

경비행기 추락하며 보트 덮쳐...청소년 사망

18 Jul 2025    0    0    0
캠프.jpg
H

"장애인 재활캠프 위기"

18 Jul 2025    0    0    0
스크린샷 2025-07-18 105858.png
H

토론토 최대급 '비도시게파크' 19일 오픈

18 Jul 2025    0    0    0
스크린샷 2025-07-18 143248.png
H

모기 통해 전염되는 웨스트나일, GTA서 첫 발견

18 Jul 2025    0    0    0
캐나다 육군 cp통신.png
H

캐나다 육군, 지휘관 전격 해임

18 Jul 2025    0    0    0
스크린샷 2025-07-18 120527.png
H

서비스견과의 비행, 왜 이렇게 어려울까

18 Jul 2025    0    0    0


Video AD



오늘의 트윗

mjdokvjm2eyrcitmh7lo5d2msu.jpg
Opinion
부정의 쳇바퀴 영원히 대물림?
29 Jun 2025
0



  • 인기 기사
  • 많이 본 기사

스크린샷 2025-07-12 091741.png
HotNews

캐나다 EV 리베이트 환급 재개

12 Jul 2025
0
스크린샷 2025-07-11 091843.png
HotNews

"생필품 8월 말까지 최저가에"

11 Jul 2025
0
카니.jpg
HotNews

트럼프 "8월부터 캐나다에 상호관세 35%"

11 Jul 2025
0
스크린샷 2025-07-10 132019.png
HotNews

캐나다 공군 사상 첫 여성 사령관 탄생

10 Jul 2025
0
스크린샷 2025-06-26 144113.png
Feature

캐나다, 어쩌면 돈 방석?

25 Jun 2025
0
스크린샷 2025-06-29 112735.png
HotNews

룰루레몬, "코스코가 짝퉁 판매" 소송

29 Jun 2025
0
캐나다 깃발3 언스플래쉬.jpg
HotNews

캐나다 떠나는 국민, 역대 두 번째 많아

03 Jul 2025
0
sbgds.jpeg
CultureSports

2026 세계대학순위 발표

23 Jun 2025
0


500 Sheppard Ave. E. Unit 206 & 305A, North York, ON M2N 6H7
Tel : (416)787-1111
Fax : (416)781-8434
Email : public@koreatimes.net
광고문의(Advertising) : ad@koreatimes.net

캐나다 한국일보

  • 기사제보
  • 온라인지면 보기
  • 핫뉴스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주간한국
  • 업소록
  • 찾아오시는 길

한인협회

  • 한인문인협회
  • 한인교향악단
  • 한국학교연합회
  • 토론토한인회
  • 한인여성회
  • 한인미술가협회
  • 온주한인실협인협회

공익협회

  • 홍푹정신건강협회
  • 생명의전화
  • 생태희망연대

연관 사이트

  • 토론토총영사관
  • 몬트리올총영사관
  • 벤쿠버총영사관
  • 캐나다한국대사관
  • KOTRA

The Korea Times Daily 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The Korea Times 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