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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재활캠프 5만 불 부족
7월29일 브라이어스 리조트 3박4일
-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 Jun 24 2024 02:32 PM
장애인 45∼50명·봉사자 80∼90명 예상
7월29일부터 잭슨스포인트 브라이어스 리조트에서 열리는 제15회 장애인 캠프는 8만 달러 예산의 대형 사업이다. 현재 약 5만 달러가 부족하다.
2019년 잭슨스포인트 라마다호텔 리조트에서 열린 장애인 재활캠프에서 참가자들이 '라이온킹' 공연을 펼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경비가 많지만 우리와 같이 사는 성인 지체장애인과 발달장애인들에게 자존감을 주고 재활의지를 심어준다는 점, 이들을 돌보는 가족들에게 잠시 휴식과 위로를 나누는 기회라는 점에서 중요한 행사다.
“행사 목적이 크고 이제까지 성공적으로 진행됐기 때문에 캠프는 올해에도 성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성인장애공동체 이성민 회장과 발달장애인 단체 밀알선교단의 김신기 단장은 말했다.
“한 번 참가자들은 1년 내내 캠프를 기다린다”고.
재정도 문제지만 장애자 1인당 보통 2∼3명의 도우미가 필요, 거의 100명에 가까운 봉사자가 필요하다. 이들 외에 노래, 춤, 난타 북치기, 악기 연주 등의 오락담당 봉사자도 요망된다.
일부 교민들은 자녀들을 봉사자로 보내 각종 장애를 이해하고 돕게 한다.
기부금 및 물품 후원: 밀알 (647)531-7003, 성인공동체 (416)457-6824
이메일: milalcanada96@gmail.com 또는 torontokcpca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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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