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입금된 돈 알고 보니...

Updated -- Jul 10 2024 11:16 AM

오늘(10일) 온타리오 주민들의 은행계좌에 적게는 수십 달러, 많게는 수백 달러 이상 찍혔다.

돈의 정체는 온타리오 트릴리엄 베네핏(OTB)으로, 온주정부가 국세청을 통해 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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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트릴리엄 베네핏이 10일 주민들에게 지급됐다. 시티뉴스 방송 자료사진

트릴리엄 베네핏은 에너지·재산세·판매세 등에 대한 크레딧이며, 금액은 납세자들의 소득세 신고액 등에 따라 차이가 있다.

매달 10일께 납세자들의 계좌에 입금되지만 연간 수혜액이 360달러(2024년 기준) 이하인 경우 7월에 일괄 지급된다.

다시 말해 10일 360달러 이하의 트릴리엄 베네핏이 입금됐다면 1년치를 한꺼번에 받은 셈이다.

한편 온주정부와 국세청은 트릴리엄 베네핏 문자사기를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주정부와 국세청은 "납세자들에게 '베네핏을 받으려면 링크를 클릭하라'는 등의 텍스트를 보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BulletproofAmadeus ( ecosteamte**@gmail.com )
Jul, 15, 11:08 PM

나는 안들어 왔는데요.. 누구는 주고 누구는 안주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