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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유학생, 강도차량에 받혀 하반신 마비
해병대 출신 김준오씨 지난달 필라델피아서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Jul 12 2024 08:00 AM
고펀드미 모금 진행
【LA】 뉴욕대학교 경영대학(NYU Stern)에 재학 중인 한국인 유학생 김준오(23)씨가 지난달 23일 필라델피아 여행 중 무장강도들이 탈취한 차량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하반신이 마비됐다.
필라델피아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께 필라델피아 남쪽 지역에서 도주 중인 무장 절도차량이 김씨가 타고 있던 우버 차량을 강하게 들이받았다. 사고 직후 김씨는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지만 심각한 척추손상을 입어 하반신 마비를 겪고 있다.

지난달 필라델피아서 강도 차량이 우버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하반신이 마비된 한국인 유학생 김준오씨. 고펀드미 사진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복면을 쓴 4명의 용의자가 당일 새벽 3시께 필라델피아 볼티모어 스트릿에서 총을 겨누고 2022년형 BMW X7 차량을 강탈하면서 시작됐다.
용의자들은 주유를 위해 강탈한 BMW를 잠시 멈춘 뒤 갑자기 중앙분리대를 넘어 돌진하다 스프루스 스트릿 근처 교차로에서 김씨가 타고 있던 우버 차량과 충돌했다.
경찰은 사고 직후 용의자 앙투안 패튼(30)과 15세 2명, 16세 1명 등 4명의 용의자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이들은 가중 폭행, 차량 강탈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김씨의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알려지면서 김씨를 돕기 위한 고펀드미 사이트(www.gofundme.com/f/junoh-kim)가 개설됐다.
고펀드미에 따르면 김씨는 한국 해병대 출신으로 현재 이번 사건의 명백한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보험 또는 소송을 통한 단기간 내 보상이 불분명하다.
이에 수술 및 입원, 재활, 소송 등의 비용을 위해 모금한다는 내용으로 기부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가족들에 따르면 김씨는 사고 당시 필라델피아에 있는 친구를 방문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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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전체 댓글
티제이 ( ladodgers10**@gmail.com )
Jul, 12, 04:54 PM Reply속히 쾌차하기를 기원합니다.
얼마 안 되는 금액이지만, 기부에 동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