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준 장관 밀알교회 시니어 격려

조성준 온타리오주 노인복지장관이 밀알교회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시니어들을 격려했다.

조 장관은 지난 11일 이곳에서 열린 건강 세미나에 참석, 밀알교회가 처음으로 온주정부의 시니어 커뮤니티 그랜트를 받게 된 것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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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오른쪽) 온주 노인복지장관이 11일 말알교회를 방문해 시니어 커뮤니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노인들을 격려했다. 조성준 장관실 제공

조 장관은 "주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시니어 프로그램들을 통해 많은 한인 노인들이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보다 활기차게 사회활동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주정부로부터 2만5천 달러의 시니어 커뮤니티 그랜트를 받은 밀알교회는 이날 세미나에서 노인들의 정신건강 관리, 낙상 방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시니어 커뮤니티 그랜트는 온주 노인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비영리단체 등을 선정해 1천~2만5천 달러를 제공하는 노인복지부의 대표적인 지원책 중 하나다.

올해 밀알교회 외에도 7개의 한인단체가 수혜 대상으로 선정됐다.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