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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오토 세일

기후위기시대, 공유자전거가 대세다

토론토생태희망연대 칼럼


  •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Jul 17 2024 04:11 PM

캐나다 대도시 연 두자리수 증가


공유자전거가 캐나다 대도시의 대중교통 보완재로 빠르게 늘고 있다. 팬데믹 이후 버스와 지하철 등을 이용하는 인구는 줄었지만 공유자전거 등을 이용하는 인구는 크게 늘었다. 공유자전거는 주말 등 여가에 타는 개인 자전거와 달리 버스나 지하철 등 기존의 대중교통이 가진 취약점을 보완하며 교통을 분담하고 있어 탄소배출 감축에도 기여하고 있다.

 

토론토공유자전거.jpg토론토 공유자전거.

 

 

 CBC뉴스에 따르면 북미 최초의 공공자전거 공유 시스템인 몬트리올의 Bixi는 2023년에 이용자가 전년도보다 31%가 늘었고 2021년보다는 55%가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토론토의 공유자전거 회사인 Bike Share Toronto 역시 두 자리 수로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2023년에만 570만명이 이용했고 올해도 약 9% 증가한 620만명이 이용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들 공유자전거 이용자 증가의 결과 팬데믹 기간동안 크게 줄었던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률은 올 1월 현재에도 여전히 2020년 수준보다 낮은 상태다. 팬데믹 영향으로 재택 근무자가 늘기도 했지만 사람들이 붐비는 대중교통보다 자전거 이용이 건강에도 좋으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다는 등 장점이 많기 때문이다.

 라이더들은 개인 자전거를 사용할 경우 왕복사용을 전제로 해야 하며 목적지에서는 도난, 훼손의 위험 없이 보관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공유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고 여긴다. 공유자전거는 편도 사용이 가능하며 짧은 거리의 경우 버스나 지하철보다 훨씬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또 연간 회원으로 등록하면 일반 대중교통에 비해 매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대중교통 배차가 적은 주말이나 늦은 밤에도 언제라도 사용할 수 있다.

 토론토공유자전거(BST)는 토론토시가 설립한 주차당국(Toronto Parking Authority)이 운영하고 있다. BST는 2016년 설립, 현재 북미에서 세번째로 큰 공유자전거 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

 공유자전거 사업에 뛰어든 TPA는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상업용 주차관리회사 중 북미 최대 규모이며 캐나다 최대의 지자체 소유 전기차 충전소도 운영하고 있다.

 BST는 사용자가 자전거 공급을 훨씬 초과하고 있다며 앞으로 2년 이내에 200여개의 자전거 보관소를 추가하고 자전거 대수도 크게 늘릴 예정이다.  

 BST의 연간 회원권은 105달러이며 한번에 30분씩 사용할 수 있고 비회원의 경우 1분당 12센트에 1달러의 기본(unlock) 사용료가 추가된다. 비회원이 편도로 10분거리를 사용할 경우 기본료 포함 2.20달러이며 토론토 호안을 즐기는 공원길은 10~20분 정도면 거의 돌아볼 수 있다.

 토론토의 동부인 스카보로에 사는 제이크 로슬린은 출퇴근 시 공유자전거로 GO 트랜짓 역까지 가려하지만 아직 집 근처나 역에도 공유자전거 보관소가 없어 아쉬워 하고 있다. 시내에 거주할 때 자전거 공유의 편리함을 맛본 그는 "자전거 공유가 정말 그립고 더 많은 대중교통 연결이 필요하다."라고 아쉬워했다.

 현재 토론토에 있는 공유자전거 보관소는 주로 다운타운과 이토비코, 욕대학 근처에 집중돼 있으며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영/ 핀치 인근에는 핀치역 단 하나 뿐이다.

 

screenshot 2024-07-17 at 4.08.17 pm.png몬트리올 공유자전거.

 

 몬트리올시가 운영하는 Bixi사의 경우 시즌패스(4월15일~11월15일)가 107달러이며 한번에 45분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북미 최초의 공유자전거 시스템인 Bixi는 현재 2600대의 전기자전거를 포함해 11,000여대의 자전거를 보유하고 있다.  그럼에도 몬트리얼의 한 빅시 사용자는CBC와의 인터뷰에서 “자전거를 반납하고 픽업할 장소가 부족하고 자전거를 찾는 데 가끔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밴쿠버에도 공유자전거 시스템이 있다. 연간 자전거 사용 기간이 가장 긴 밴쿠버에는 로저스가 운영하는 Mobi라는 자전거 공유시스템이 있다. 연회원은 169불이며 250개 자전거 보관소에 전기자전거 포함, 약 2600여대가 사용되고 있다.

 공유자전거는 또 캘거리 같은 소도시로도 확산되고 있다. 캘거리에는 두개의 민영회사가 전기자전거와 스쿠터 등을 제공하고 있고 2021년 이후 2년만에 25%나 이용자가 증가했다. 캘거리에서는 대중교통과 전기자전거 또는 스쿠터간 무료환승 시범 사업이 시작됐으며 이용자 만족도, 이용자 수가 크게 늘었다. 캘거리 시는 이 시범사업을 토대로 무료환승 서비스 확대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정필립.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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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koreatimes.net/주간한국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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