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핫뉴스
  • 부동산·재정
  • 이민·유학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오피니언
  • 게시판
  • 기획기사
  • 업소록
  • 지면보기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Tel: (416) 787-1111
  •     Email: public@koreatimes.net
  • LOGIN
  • CONTACT
  • 후원
  • 기사검색
  • LOGIN
  • CONTACT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HotNews "북한 완전한 비핵화 입장 재확인"
  • HotNews 미국 셧다운 종료...역대 최장 43일
  • HotNews 연말 임시직 공고 소폭 증가
  • HotNews 해밀턴서 버스 무단 운행 적발
  • HotNews 시의회, 폭설·상업·주택 문제 논의
  • HotNews 토론토시, 팔레스타인 국기 첫 게양
  • HotNews 머스크는 인류최초의 조만(兆萬)장자?
  • HotNews 【바로잡습니다】
  • Opinion 보수(6명)대 진보(3명)의 미 대법원의 갈등
koreatimes logo
  • 지면보기
  • 핫뉴스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자동차
  • 오피니언
  • 게시판
  • 업소록
  • 후원
  • 기사검색

Home / 문화·스포츠

MG 오토 세일

32위 크레이치코바 ‘윔블던 여왕’

자스민 파올리니 2-1 꺾고 우승


  •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Jul 29 2024 09:31 AM

“노보트나 코치 만나 인생 바뀌어”


“아무도 내가 결승에 올랐다고 믿지 않았고, 아무도 내가 윔블던에서 우승했다는 사실을 믿지 않을 것 같다. 나 또한 아직도 믿을 수 없다.”

 

f53f7bb9-53aa-4207-9c43-baf536f45eee.jpg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체코, 왼쪽)가 14일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자스민 파올리니(이탈리아)를 2-1로 꺾고 시상대에 올라있다. 런던=AFP 연합뉴스

 

 

올해 윔블던 여자 단식 정상에 오른 여자 테니스 세계 랭킹 32위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체코)의 수상 소감이다. 크레이치코바는 14일 (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자스민 파올리니(이탈리아)를 2-1로 꺾고 우승이 확정되자 주먹을 불끈 쥐고 환호한 뒤 양팔을 하늘 높이 번쩍 들어올렸다.

복식 위주로 활동했던 크레이치코바는 앞서 윔블던 복식에선 두 차례 정상에 올랐지만, 단식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메이저 대회 단식 우승은 2021년 프랑스오픈에 이어 통산 2번째다. 당시 단·복식 모두를 섭렵했으나 같은 해 윔블던에서는 16강에서 탈락했다.

사실 크레이치코바의 이번 우승은 이변에 가깝다. 허리 부상이 심각했던 탓에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 오픈에서 8강에 올랐지만, 이후 윔블던 전까지 치른 모든 대회 단식에서 8강 이상의 성적을 내지 못했다. 경기를 마친 뒤 재차 “믿을 수 없다”고 털어놨던 이유다.

2017년 세상을 떠난 스승 야나 노보트나(체코) 코치 얘기도 빼놓지 않았다. 노보트나는 크레이치코바와 같은 체코 브르노 출신으로, 테니스 꿈나무였던 크레이치코바가 엄마와 함께 노보트나 집을 방문해 도움을 요청하면서 인연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크레이치코바는 “노보트나 코치의 문을 두드린 순간 내 인생이 바뀌었다”며 “주니어 생활이 끝나갈 때쯤 프로를 계속할지, 공부를 할지 고민했을 때 코치님은 ‘네게 잠재력이 있으니 꼭 프로로 뛰어야 한다’고 말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코치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내게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면서 “2021년 파리(프랑스오픈)에서 그 꿈을 이룬 데 이어 코치님이 1998년 우승하신 윔블던에서 코치님과 같은 트로피를 차지하게 됐다. 믿을 수 없는 순간이다”고 말했다. 노보트나는 1998년 윔블던 여자 단식 우승자다.

한편 이번 윔블던 단식에선 남녀 세계 랭킹 1위가 나란히 4강 전에 탈락하는 이변이 벌어졌다. 여자 세계 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는 프랑스오픈 3연패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3회전(32강)에서 탈락했고, 남자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 등에 설욕전을 치르지 못하고 8강에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윔블던에서 남녀 단식 1위가 모두 4강에 들지 못한 건 2018년 이후 6년 만이다. 

김진주 기자

 

 

공식블로그홍보01.jpg

www.koreatimes.net/문화·스포츠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코데코 록키엘크 녹용 & 공진단
  • 리쏘 (Lisso) 안마의자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2.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3.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4.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5.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6. 6) 불법정보 유출
  7.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8. 8) 지역감정 조장
  9.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10.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11.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아래의 기사를 추천합니다

기사제목 작성일
32위 크레이치코바 ‘윔블던 여왕’ 29 Jul 2024
이영지, 어디까지 자랄래? 28 Jul 2024
파리올림픽 명물 ‘에어택시’ 뜰까 25 Jul 2024
파리 올림픽 팡파르 22 Jul 2024
"가장 재미있는 올림픽 태권도 될 것” 22 Jul 2024
파리올림픽을 ‘런웨이’로 21 Jul 2024

카테고리 기사

부커상.jpg
C

캐나다계 작가 영국 부커상 영예

11 Nov 2025    0    0    0
화면 캡처 2025-11-10 093449.jpg
C

"브라보, 정경화"

09 Nov 2025    0    0    27
rcv.yna.20251102.pep20251102087001009_p1.jpg
C

세계 최대 ‘이집트 대박물관’ 개장

06 Nov 2025    0    0    0
2c560491-9d6f-4568-bab9-40c47cd6c3fd.jpg
C

뮌헨 감독도 반했다, 이강인 ‘명품 왼발’

06 Nov 2025    0    0    0
c194e623-d04d-408e-8cf3-fb18bd8e222c.jpg
C

올해 공쿠르상 로랑 모비니에 ‘빈집’

06 Nov 2025    0    0    0
04ed9def-09cb-4e31-825a-9f1272a4636e.jpg
C

오타니가 앉았던 의자의 비밀

06 Nov 2025    0    0    0


Video AD



오늘의 트윗

screenshot 2025-11-10 at 3.27.29 pm.png
Opinion
3권분립의 원칙은 신성하다
08 Nov 2025
0



  • 인기 기사
  • 많이 본 기사

프리픽.jpg
RealtyFinancing

빈집 여부 내년 4월30일까지 신고

06 Nov 2025
0
스크린샷 2025-11-06 115010.png
HotNews

미시사가, 캐나다서 ‘행복한 도시’ 1위

06 Nov 2025
1
adobestock_198758065.jpeg
WeeklyKorea

3년 된 운동화로 걷고 있다면?

06 Nov 2025
0
아웃.jpg
CultureSports

"너 때문에 졌으니 다리 부러뜨리겠다"

04 Nov 2025
1
잠수함.jpg
HotNews

한화 거제 조선소 방문한 카니 "과연"

30 Oct 2025
0
pavol-tancibok-a7vpznviyfg-unsplash (1).jpg
WeeklyKorea

세탁 전문가가 알려주는 꿀팁 10가지

18 Oct 2025
0
b6fc749d-9e94-40a3-96d7-19650c35441e.jpg
HotNews

태국, 캄보디아 ‘사기 거물’ 손본다

30 Oct 2025
0
radowan-nakif-rehan-cyyqhdbj9ti-unsplash (1).jpg
HotNews

"컴퓨터 공학 전공했는데..."

14 Oct 2025
0


500 Sheppard Ave. E. Unit 206 & 305A, North York, ON M2N 6H7
Tel : (416)787-1111
Fax : (416)781-8434
Email : public@koreatimes.net
광고문의(Advertising) : ad@koreatimes.net

캐나다 한국일보

  • 기사제보
  • 온라인지면 보기
  • 핫뉴스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주간한국
  • 업소록
  • 찾아오시는 길

한인협회

  • 한인문인협회
  • 한인교향악단
  • 한국학교연합회
  • 토론토한인회
  • 한인여성회
  • 한인미술가협회
  • 온주한인실협인협회

공익협회

  • 홍푹정신건강협회
  • 생명의전화
  • 생태희망연대

연관 사이트

  • 토론토총영사관
  • 몬트리올총영사관
  • 벤쿠버총영사관
  • 캐나다한국대사관
  • KOTRA

The Korea Times Daily 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The Korea Times 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