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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캐나다 최적의 임대 도시 분석
온타리오에서 인기 있는 주거 지역 순위 발표
- 임세민 기자 (press3@koreatimes.net)
- Jul 26 2024 11:44 AM
온타리오에서 예산에 맞춘 임대 주택을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는 지역이나, 도보로 출퇴근할 수 있는 주거지를 찾는 것은 더욱 도전적인 과제다.
최근 2024년 캐나다 최적의 임대 도시 분석 결과가 발표 되었다. 언스플래쉬
포인트투홈즈(Point2Homes)는 2024년 임차인에게 적합한 캐나다 도시를 찾기 위해 주요 100개 도시를 대상으로 24가지 지표를 분석했다. 이 데이터는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의 최신 인구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하며, 경제 및 주택, 삶의 질, 커뮤니티 등 세 가지 주요 분야로 구분하여 평가했다.
해당 평가에서 캐나다의 주요 대도시들은 높은 순위에 오르지 못했다. 토론토는 경제 및 주택 부문에서 70위, 삶의 질에서 40위, 커뮤니티에서 25위를 기록하며 종합 44위를 차지했다. 반면, 위트비, 오샤와, 클래링턴은 삶의 질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노스 베이, 오로라, 킹스턴은 커뮤니티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온타리오의 임대 인기 지역 상위 10곳은 그레이터 서드버리, 위트비, 노스 베이, 굴페, 오타와, 나이아가라, 키치너, 웰랜드, 세인트 캐서린, 채텀-켄트로 나타났다.
캐나다 전체에서는 세인트 존스, 셔브룩, 퀘백, 트루아리비에르, 사가네, 그랜비, 프레더릭턴, 세인트 존, 생티에티엔, 레비가 임차인에게 가장 좋은 도시로 평가되었다.
이 보고서는 각 도시의 주거 환경을 분석하여 임차인들이 주거 선택 시 참고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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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민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