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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파리올림픽 초반 돌풍
양궁 등 '금' 추가...중간순위 5위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Jul 29 2024 04:09 PM
캐나다 여자 유도서 첫 금...9위
한국이 파리올림픽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9일 여자 공기소총 10m에서 16세 여고생 반효진이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같은 날 남자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29일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 양궁 경기장에서 열린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 결승전 한국과 프랑스의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선수들이 태극기를 들고 기쁨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사진
이날 오후 현재 한국은 금은동 5-3-1개로 일본, 프랑스 등에 이어 5위를 달리고 있다.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으로 이뤄진 남자 대표팀은 이날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프랑스에 5-1(57-57 59-58 59-56)로 이겨 우승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와 2021년 도쿄 대회에서 이 종목 우승을 차지한 한국 남자 양궁은 이로써 올림픽 단체전 3연패를 달성했다.
전날 열린 여자 단체전에서 여자 대표팀이 10연패를 이룬 터라 한국 양궁은 단체전 남녀 동반 3연패도 이뤘다.
올림픽 남자 단체전에서 두 대회 연속 우승해 본 나라는 한국뿐이다.
대표팀은 다음달 혼성 단체전과 여자 개인전, 남자 개인전에서 추가 메달 획득에 나선다.
프랑스 양궁은 과거 한국 대표팀을 지휘했던 오선택 감독에게 대표팀 지휘봉을 맡기는 등 홈에서 우승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나 '최강' 한국의 궁사들을 넘지는 못했다.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튀르키예가 중국에 승리했다.
앞서 한국 사격 대표팀 역대 최연소 선수인 반효진이 한국 역대 하계 올림픽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대구체고 2학년인 반효진은 29일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공기소총 10m 여자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6일 개막 이후 한국은 남자 펜싱, 여자 공기권총, 여자 양궁 등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한편 캐나다는 여자 유도 57kg급에서 크리스타 데구치가 한국의 허미미를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28일까지 10위권 밖에 있던 캐나다는 29일 기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9위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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