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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 평균월세 3년만에 첫 하락
2분기 광역토론토·해밀턴 1.2%↓
Updated -- Jul 31 2024 02:40 PM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Jul 30 2024 04:43 PM
올해 2분기 광역토론토·해밀턴(GTHA)의 콘도 평균 월세가 소폭 하락했다.
부동산시장의 현황을 파악하는 어버네이션에 따르면 2분기 GTHA 콘도 평균 월세는 평방피트당 3.97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 떨어졌다.
광역토론토·해밀턴의 2분기 콘도 월세가 소폭 하락했다. 프리픽 이미지
686평방피트 면적의 콘도 평규 월세가 2,723달러 수준이라는 의미다.
GTHA의 콘도 평균 월세가 하락한 것은 2021년 이후로는 3년만에 처음이다.
어버네이션은 토론토 다운타운 등에 완공된 새 콘도가 늘어난 점이 월세 하락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하락폭이 워낙 미미해서 세입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2분기 GTHA에서 이뤄진 콘도 임대차 계약은 1만6,16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임대시장에 나온 콘도 리스팅은 2만1,695유닛으로 전년 대비 4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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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전체 댓글
김호진 ( hollymac**@gmail.com )
Jul, 30, 06:33 PM전혀 공감이 안되는 기사네요 체감상 더 오른듯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