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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여성 실종 수사 중 유해 발견
요크경찰 카와사 레이크서
Updated -- Aug 01 2024 03:48 PM
-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 Jul 31 2024 01:45 PM
마캄 아시아계 여성 잉 장(57)씨 실종사건(30일자 온라인판)을 수사 중인 경찰이 카와사 레이크에서 유해를 발견했다.
카와사 레이크 지역을 수색하던 요크지역경찰은 30일 오후 5시께 팔레스타인/페널 로드에서 유해를 발견했다고 31일 발표했다. 마캄에서 약 100km 떨어진 곳이다.
지난 25일 마캄 웰니스센터에서 실종된 잉 장(57)씨. 요크경찰 배포 사진
경찰은 유해의 신원이 잉 장씨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확인 작업 중이다.
장씨는 지난 25일 오전 10시40분께 자신의 직장인 마캄 홀리밸런스(HoliBalance) 웰니스센터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후 실종됐다.
잉 장씨를 납치한 혐의 등으로 체포된 창린 양(26). 요크경찰 배포 사진
경찰은 이 여성을 납치·감금·폭행한 혐의로 27일 창린 양(26·이스트 길림버리)을 체포했으나 30일 오전까지 장씨의 소재는 파악되지 않았었다.
경찰은 장씨와 양씨가 서로 아는 사이였는지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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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