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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온도 40도 육박
GTA 기온 건강위험 상태
-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 Aug 01 2024 03:12 PM
어린이·애완동물 차에 두지 말아야
폭설은 언제 오나. 혹한은 어디 갔나. 그들이 기다려지는 계절.
토론토를 포함한 GTA에서 폭염은 계속된다.
토론토에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찌는 더위지만 앨버타 같은 산불은 없어서 다행이다.
1일 낮 최고 기온은 30도를 넘어 지역에 따라 32도에 달했다. 그러나 높은 습도 때문에 체감온도는 40도에 달했다. 밤에는 기온이 최저 20도에서 22도로 떨어지는 서늘한 공기가 더위를 식혀준다고 환경부는 밝혔다.
극심한 더위는 모든 사람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노인, 영유아, 임산부, 신체적 또는 정신적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 장애인이나 이동성 문제를 가진 사람들에게 위험이 훨씬 크다. 갈증이나 탈수를 느끼기 전에 물을 많이 마시고, 특히 어린이나 애완동물을 자동차에 절대로 남겨두지 말아야 한다.
거리가 집주소인 홈리스들은 어떨까.
2일(금): 약간 구름이 끼겠고 최고 28도, 체감온도 38도가 예상된다. 오후에는 소나기나 뇌우(선더스톰 Thunderstom)의 위험이 있다. 밤에는 구름이 많고 최저 21도.
3일(토): 구름이 끼고 최고 26도, 소나기 가능성 30%. 밤 기온은 19도.
4일(일): 낮 최고 26도, 구름이 끼고 소나기 가능성 30%. 밤에는 비가 더 오며 최저 1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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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