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핫뉴스
피어슨 공항, 차량 충돌 사고로 혼란
부상자 없어, 공항 운영 정상 회복
- 임세민 기자 (press3@koreatimes.net)
- Aug 04 2024 10:35 AM
수요일 오후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유된 영상과 사진들에서 토론토 피어슨 공항에서 차량이 인도를 넘어 창문을 파손하는 사고 현장이 포착됐다. 해당 사고로 인해 필(Peel) 지역 경찰과 구급대가 신속하게 출동했다. 이들은 피어슨 공항의 3터미널에서 승객을 내리던 중 인도를 넘어선 차량을 조사하기 위해 현장에 도착했다.
Someone crashed into the airport
byu/Mild_Wings27 intoronto
현장에서 촬영된 영상과 사진을 통해 출국장 창문에 충돌한 은색 픽업 트럭이 확인됐다.
차량은 갑작스럽게 인도를 넘어 큰 사고를 일으켰다. 공항 관계자는 해당 사건으로 부상자는 없었으며, 터미널 운영에도 큰 문제가 없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공항의 엑스 계정에 올라온 트윗에서는 이번 사고로 인해 도착하는 승객들이 지연을 겪을 수 있다고 알렸다.
사건 발생 후 공항 관계자는 오후 3시 직전에 사건이 완전히 처리되어 공항의 교통 흐름이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로써 사고는 일단락되었으며, 공항 이용에 큰 지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사건에 대한 조사는 계속 진행 중이며, 사고 차량 운전자에 대한 조사도 병행되고 있다. 공항 측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공항 안전 대책을 재검토할 계획임을 밝혔다.
피어슨 공항은 매년 수많은 국내외 여행객이 이용하는 주요 교통 허브로서, 이러한 사건들이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감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공항 이용객들은 사건에 대해 큰 우려를 표하고 있으며, 향후 비슷한 사고의 방지를 위한 명확한 조치가 시행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www.koreatimes.net/핫뉴스
임세민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