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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복숭아 수확 시즌 돌아와
그레이트 레이크스 농장에서 즐기는 여름나기
- 임세민 기자 (press3@koreatimes.net)
- Aug 02 2024 02:29 PM
온타리오 주에서 복숭아 수확철이 돌아왔다. 그레이트 레이크스 농장(Grate Lakes Farms)에서는 맛있는 과일을 직접 따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포트 스탠리(Port Stanley)에 위치한 이 농장은 여름철 사랑받는 해변과 함께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온타리오에 복숭아철이 돌아오면서, 복숭아 수확 체험을 할 수 있는 농장이 생겼다. greatlakesfarms
8월 3일, 4일, 10일, 11일에는 그레이트 레이크스 농장에서 복숭아를 직접 딸 수 있다. 농장에서는 8월 내내 수확된 복숭아를 판매하며, 복숭아로 만든 다양한 간식도 맛볼 수 있다. 복숭아 크리스프, 머핀, 사이다, 선데이, 데니쉬 등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신선하고 달콤한 복숭아의 맛을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다.
그레이트 레이크스 농장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액티비티도 제공된다. 트랙터 타기, 팜 펀 존(Farm Fun Zone)에서의 짚라인, 동물 구경, 옥수수 미로 탐험 등이 포함된다. 농장 입장은 무료이며, 복숭아는 선택한 양과 무게에 따라 가격이 책정된다. 이곳에서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다채로운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다.
그레이트 레이크스 농장에서는 다양한 복숭아 품종을 맛볼 수 있다. 하로 돈(Harrow Dawn), 레드 헤이븐(Red Haven), 하로 페어(Harrow Fair) 등의 종류가 있으며, 각각 독특한 맛과 향을 자랑한다. 8월에 직접 복숭아를 따보는 것은 이 계절에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이다.
그레이트 레이크스 농장은 5111 Union Road, Port Stanley, ON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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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민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