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세 억만장자의 부지 인수로 쇼핑몰 계획 취소

토론토 북동쪽 교외에 설계된 쇼핑몰 프로젝트가 95세 억만장자의 부지 인수로 인해 취소되었다.

스틸스 이스트(Steeles East) 5855-5955 지점은 이전에 랜드마크 몰(Landmark Mall)과 모자이크 개발 계획이 진행되었으나 무산되었다. 2023년,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큰 사기업인 짐 패티슨 그룹(Jim Pattison Group)의 창립자 짐 패티슨이 해당 부지를 사들인 후, 레소 몰(Lesso Mall) 계획을 알리던 간판을 철거했다.

최근 쇼핑몰 설립 프로젝트가 짐 패티슨 그룹의 부지 인수로 계획이 무산되었다. 토론토시 

새로운 계획에 따르면, 원래의 쇼핑몰 설립 프로젝트는 폐기되고 대신 35,752제곱미터 규모의 1층 유통 센터와 창고 복합 단지가 건설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오랫동안 개발을 기다려 온 지역 주민들에게는 실망일 수 있지만, 이번 개발은 활용되지 않던 부지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약 300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젝트는 2023년 말 승인을 권장받았지만, 차량 접근, 나무 및 토양 문제 등이 해결될 때까지 유예 조항이 적용된다. 최근 짐 패티슨은 남은 미해결 사항을 정리하기 위해 로비 회사를 고용했다.

맷 엘리엇의 '시청 감시자(City Hall Watcher)' 뉴스레터에 따르면, 패티슨은 패스킨 마르티노 듀물랭 LLP(Fasken Martineau DuMoulin LLP) 로펌의 다나 그레고(Dana Gregoire)와 다니엘 브록(Daniel Brock)을 통해 자말 마이어스(Jamaal Myers) 시의원과 그의 보좌관 다넬 해리스(Darnel Harris)와 여러 차례 논의했다.

이 회의에는 짐 패티슨 개발의 고위 부사장 마이클 리(Michael Lee)와 건설 및 프로젝트 관리 부사장 조이 곤살베스(Joey Goncalves)도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