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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터지는 영화 '파일럿' 토론토 개봉
9일(금) 시네플렉스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Aug 07 2024 02:11 PM
한국에서 개봉되자마자 인기를 모으고 있는 화제의 코미디 영화 '파일럿(Pilot)'이 9일 토론토에서 개봉한다.
김한결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한국에서 개봉 후 7일간 극장가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6일 기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한국에서 히트한 영화 '파일럿'이 9일 토론토에서 개봉한다. 연합뉴스
'파일럿'은 항공사에서 해고된 조종사 정우(조정석 분)가 재취업이 막히자 여동생(한선화)으로 신분을 세탁하고 여성으로 변장해 다시 조종사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건축학개론(2012)'부터 '엑시트(2019)'에 이르기까지 개성적인 코믹 연기를 선보인 조정석은 이번에도 관객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파일럿'은 김 감독이 데뷔작인 로맨틱 코미디 '가장 보통의 연애(2019)' 이후 5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토론토에선 시네플렉스 엠프리스워크, 영/던다스 상영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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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