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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 디온, 트럼프 집회 음원 무단 사용 비난
허가한 적 없어
- 유희라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 Aug 11 2024 11:49 AM
셀린 디온은 전 미국 대통령이자 현 공화당 대선 후보 인 도널드 트럼프가 선거 유세를 앞두고 자신의 뮤직 비디오를 무단 사용했다며 비난했다.
10일 그의 매니지먼트 팀과 음반사인 소니 뮤직 캐나다는 9일에 몬태나에서 열린 트럼프와 부통령 후보인 오하이오 상원의원 JD 밴스의 선거 유세에서 1997년 히트곡 'My Heart Will Go On'을 부르는 영상, 음원, 공연이 "무단으로 사용"된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셀린 디온은 도널드 트럼프가 선거 유세를 앞두고 자신의 뮤직 비디오를 무단 사용한 것에 대해 비난했다. 게티이미지
셀린 디온은 X 계정에 "이러한 사용은 어떤 방식으로도 허가되지 않았으며, 지지하지 않는다"고 적었다.
X에서 공유한 집회 영상에 따르면, 트럼프가 무대에 오르기 전에 뮤직 비디오가 재생되었다. 트럼프는 비행기 연착 문제로 해당 장소에 늦게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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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