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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편의점 절반 술판매 라이선스 취득
3,830곳 허용...주정부 불시단속 예고
Updated -- Aug 13 2024 09:57 AM
-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 Aug 13 2024 08:49 AM
온타리오 편의점의 절반 이상이 술판매 라이선스를 취득한 것으로 파악됐다.
온주주류사행업감독원(AGCO)에 따르면 11일 기준 온주 내 6,700여 편의점 중 3,830곳(주유소 포함)이 술판매 라이선스를 받았다.
온주 편의점 술판매를 앞두고 주정부가 단속인력을 증원했다. 온주 수퍼마켓에 전시된 맥주. 시티뉴스 방송 자료사진
라이선스를 취득한 편의점들은 다음달 5일부터 맥주·와인·칵테일 등을 판매할 수 있다.
감독원은 편의점 술판매가 시작되자마자 단속반이 투입될 것이라며 업주들에게 술판매 규정 준수를 당부했다.
감독원은 단속인력을 25% 증원하고 불시 단속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단속반은 다음달부터 편의점을 대상으로 ◆술판매 시간(오전 7시∼오후 11시) ◆19세 미만 미성년자에 대한 술판매 여부 ◆업주·종업원 '스마트 서브' 자격증 취득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편의점은 술값을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지만 주정부가 정한 최저 가격만큼은 지켜야 한다.편의점
술판매 정보: agco.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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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