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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캐 하키클럽, 자매결연 맺고 하키열풍 주도
KCYHA, 한국 하키클럽 2곳과 연합캠프
-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Aug 13 2024 11:37 AM
캐나다 한인 청소년 하키 협회(KCYHA: 협회장 이수진)가 광복절을 기념해 한국의 하키 클럽 두 곳과 자매결연을 맺는다.
KCYHA가 15일 광복절을 기념해 HL 목동, 부산마리나하키클럽과 협약식을 갖는다. 사진은 KCYHA 소속 어린이 선수들. KCYHA 제공
KCYHA는 오는 15일 하키팩토리(Hockey Factory: 3552 Victoria Park Ave, North York)서 광복절 기념행사와 하키 시범 교육, 친선 경기 등을 진행한다. 같은날 HL 목동, 부산마리나하키클럽과 각각 양해각서(MOU)에 서명, 8월 15일부터 자매결연을 맺는다. 이로써 양국의 클럽은 상호 교류를 촉진하고 선수 개발 향상을 통해 토론토 하계 하키 캠프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 협업하게 된다.
최근 한국에서 하키 열풍이 불며 하키를 배우기 위해 토론토로 유학오는 학생들도 생겼다. 이 열풍에 힘입어 이수진 협회장의 주도 하에 지난 4월 10일 KCYHA가 설립되었으며, 한인 57가구, 비한인 6가구 등 4세에서 12세의 총 90여 명의 어린이 선수들이 등록돼 있다.
KCYHA는 한국 연합팀 캠프를 기획해 내일(13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협약식을 진행하는 15일 행사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15분까지 하키팩토리에서 진행된다.
무료 시범 수업 체험 및 등록 문의: KCYHA(협회장 이수진) 437-878-7714 인스타그램 @jjin_hockey_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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