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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예년보다 추울 것"
농부연감 "1월 중순 눈폭풍"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Aug 13 2024 04:01 PM
온타리오주의 이번 겨울은 예년보다 추울 것으로 예보됐다.
농부연감(Old Farmer's Almanac)은 라니냐(La Nina)의 영향으로 올해 말 내년 초 온주의 기온이 예년보다 낮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온타리오의 2024∼25년 겨울 날씨가 예년보다 추울 것으로 예보됐다. CP통신 자료사진
라니냐는 동태평양의 수온이 낮아지는 현상을 말하며 무역풍이 다른 해보다 강해질 때 발생한다.
농부연감은 내년 1월 말∼2월 초가 가장 춥고 1월20∼23일, 24∼27일엔 눈폭풍이 몰려오거나 진눈깨비가 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200년의 역사를 지닌 농부연감은 캐나다, 미국의 날씨를 예보하는 출판물이다.
한편 온주 오크빌 소재 기상전문 TV 채널 웨더네트워크의 올 여름 날씨 예보는 빗나가고 말았다.
네트워크는 올해 온주의 여름 날씨가 무덥고 건조할 것이라고 내다봤지만 이와는 달리 비가 자주 내리고 비교적 덜 더운 날씨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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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