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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원로 신화승씨 별세
향년 90세...줄리아 신 판사 부친
Updated -- Aug 14 2024 02:30 PM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Aug 14 2024 12:38 PM
토론토 한인사회 원로 신화승씨가 지난 10일 서니브룩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90세.
경동고, 인하대학을 졸업한 고인은 한때 독일에서 거주했고, 서울에서 결혼한 후 1969년 캐나다에 정착했다.
고 신화승씨. 유족 제공
엔지니어로 일했던 그는 은퇴 전 자영업에 종사하기도 했다. 윌로우데일임마누엘연합교회에서 장로로 봉사했다.
유족에 따르면 그는 은퇴 후 골프·여행을 즐겼으며 손자녀들과 많은 시간을 함꼐 보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신(장)영자씨, 1남2녀, 사위, 며느리, 5명의 손자녀 등이 있다.
고인의 장녀 줄리아씨는 지난해 5월 온타리오 고등법원의 판사로 임명됐다.
장례 예배는 신윤옥 목사 집례로 17일(토) 오후 3시30분 토론토 마운트플레전트 장의사(375 Mount Pleasant Rd.)에서 진행된다. 연락처: (416)986-2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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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