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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오토 세일

주요 도시 대중교통 줄줄이 적자

토론토 23년 적자 3억 6,600만불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Aug 17 2024 10:08 AM


새로 발표된 분석에 따르면 캐나다의 주요 도시들은 대중교통 시스템을 운영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새로운 수익원이 열리지 않는 한 적자를 면치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대중교통 시스템을 계획하고 개발하는 리딩 모빌리티(Leading Mobility Canada)가 지난 5월 말 발행한 보고서에 따르면, 대중교통 시스템을 확장하기 위해 계획된 1,200억 달러 규모 투자는 현재 수준에서 버스와 기차 운행을 유지하는 데 겪는 어려움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리딩 모빌리티의 대표이자 이 연구의 공동 저자인 데이비드 쿠퍼는 "대부분의 대중교통이 승객 요금과 재산세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으며, 다른 수입원은 매우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연방 정부는 대중교통 확대에 수십억 달러를 배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쿠퍼는 "투자를 받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도시가 이를 운영할 여유가 없다면 투자의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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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주요 도시들이 대중교통 시스템을 운영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CANADIAN PRESS

 

 

밴쿠버, 캘거리, 에드먼턴, 위니펙, 오타와, 토론토, 몬트리올, 핼리팩스의 8개 대중 교통 시스템에 대한 예산, 수입원 및 장기 계획을 살펴본 결과 대부분은 예산이 부족하다고 보고하고 있다.

캘거리의 2023년 적자는 3,300만 달러였고, 토론토는 같은 해에 3억 6,600만 달러의 적자를 보고했다. 몬트리올은 2025년에 적자가 5억 6,000만 달러를 초과하고 2028년에는 7억 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핼리팩스는 2026년 최대 2,200만 달러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전체 대중 교통 예산의 15%가 넘는 수치다. 반면 밴쿠버는 같은 해에 적자가 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경고했다.

이들 모두 오타와의 신규 경전철 노선, 핼리팩스의 버스 고속 시스템, 토론토의 지하철 확장 등의 계획에 감당할 수 없는 비용이 들 것이라고 말한다.

지방 정부와 연방 정부는 성장에 맞춰 제한된 자금만 제공하고 있으며, 그것조차도 일시적이다. 예를 들어, 온타리오는 토론토가 3년 동안 두 개의 새로운 LRT 노선을 운영할 수 있도록 12억 달러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COVID-19으로 집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늘어 승차율이 크게 떨어지자 자금 문제가 불거진 것으로 보인다. COVID-19 이전 승객 요금은 대중 교통 비용의 평균 59%를 충당했으며, 이는 미국의 38%보다 훨씬 높았다.

2023년까지 오타와에서는 승객이 내는 요금이 자금의 23%에 불과했고 토론토에서는 43%에 달했다. 대부분 도시에서는 승차율이 회복되었지만(전염병 이전 수준까지는 아니다) 월 이용권을 구매하는 사람이 줄었고 어떤 곳에서는 저소득층을 위한 보조 이용권이나 티켓을 사용하는 사람이 더 많았다.

재산세는 대중교통의 두 번째로 큰 수입원이지만 물가 인상으로 인해 재산세에서 얻을 수 있는 수입은 제한적이다.

밴쿠버는 가스세 자금의 일부를 받지만 BC 운전자들이 다른 어느 곳보다 전기차를 더 빨리 도입함에 따라 그 자금원은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가스세 수입은 2023년에 전년 대비 3,400만 달러 감소했다.

핼리팩스는 대중교통에서 일정 거리 내에 있는 부동산에 부과하는 추가세인 혜택 지역세를 부과하는데, 2023년에는 이 세금이 총 수입의 거의 절반인 5,860만 달러를 차지했다.

몬트리올은 운영 수입의 약 5%를 자동차 등록 세금에서 얻고 있다.

차량 세금과 혜택 세금은 보고서에서 제안하는 사항 중 일부다. 또한 전기차 충전에 대한 세금을 고려하거나 런던과 뉴욕시에서 시행 중인 혼잡 통행료를 제안한다.

보고서는 각 관할권에서 가장 효율적인 방법들을 고려했지만, 지방 정부의 허가가 필요하다는 점도 언급한다. 새로운 자금을 모을 수 있도록 법적 시스템을 만들 것을 권고한다.


쿠퍼는 "대중교통이 저렴해야만 이용객을 유치할 수 있기 때문에 요금을 올릴 수는 없어 적자가 지속되는 것이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마르코 당젤로 캐나다 도시교통협회 회장은 "시스템 적자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있으며 극복할 수 없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또한 "팬데믹 동안 승차율이 급락했을 때 연방 정부와 지방 정부가 나서서 도왔다며 리더십을 발휘할 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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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koreatimes.net/핫뉴스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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