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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칠리아 침몰 요트서 시신 5구 발견
캐나다 요리사 등 총 6명 사망...1명 실종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Aug 21 2024 03:05 PM
【로마】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앞바다에서 호화요트 바이에시안호가 침몰한 지 사흘 만인 21일 시신 5구가 발견됐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심해 잠수부들은 이날 수심 49m 아래에 가라앉은 요트 선실 등에서 시신 5구를 발견했다.

21일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포르티첼로 항구에서 구조대원들이 침몰한 호화요트에서 인양한 시신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사진
로이터통신 등은 21일 구조선 한 척이 포르티첼로 항구에 시신 운반용 부대를 내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로써 이번 침몰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6명으로 늘어났다. 앞서 캐나다 국적의 선상 요리사 리칼도 토머스의 시신이 침몰 당일 수습된 바 있다.
21일 발견된 시신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실종자 6명 중에는 '영국의 빌 게이츠'로 불리던 정보기술(IT) 기업가 마이크 린치 전 오토노미 창업자와 그의 10대 딸, 조나단 블루머 모건스탠리 인터내셔널 회장 부부, 국제로펌 클리퍼드 찬스의 변호사 크리스 모르빌로 부부가 포함됐다.
영국 선적 바이에시안호는 56m 길이의 호화요트로 19일 새벽 시칠리아섬 팔레르모시 포트티첼로 인근 해역에서 폭풍우를 만나 침몰했다.
탑승객 22명(승객 12·승무원 10명) 중 한 살배기 아기를 포함해 15명은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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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