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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대란 현실화...CN·CPKC 직장 폐쇄
노사협상 결렬에 화물열차 스톱...공급난 우려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Aug 22 2024 08:25 AM
GO열차 밀튼노선 운행 중단
우려했던 철도대란이 결국 현실화됐다.
2대 철도회사인 CN(Canadian National Railway)과 CPKC(Canadian Pacific Kansas City)는 노조와의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22일 직장폐쇄 조치를 취했다.

2대 철도회사가 직장을 폐쇄, 화물열차의 운행이 중단됐다. CP통신 자료사진
이에 따라 양대 회사 9,300여 근로자들은 피켓 시위를 준비 중이다.
캐나다에서 2대 철도회사가 동시에 열차운행을 중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철도 근로자들을 대변하는 노조 '팀스터스 캐나다 철도연맹'과 회사 측은 그간 업무일정 조정, 급여산정 방법 등을 놓고 협상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회사 측은 운행거리에 따른 급여 지급을 고수한 반면, 노조 측은 시간당 지급을 요구해왔다.
CN 소속 엔지니어의 연봉은 15만 달러, 기관사 연봉은 12만 달러 수준이다.
화물열차 운행 중단으로 하루 10억 달러 규모의 상품 운송 손실이 예상된다.
사태가 길어지면 공급망이 무너질 수도 있다.
2대 철도회사와 연계된 전국 주요도시의 열차운행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이번 직장폐쇄는 전국적으로 최소 3만2천여 명의 열차 이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GO열차 밀튼노선의 운행은 이미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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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