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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추석선물 보냈더니...
야당 의원들 '거부 인증샷'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Sep 04 2024 04:34 PM
【서울】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등 야권 일부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이 보낸 추석 명절 선물을 거부하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거부 인증' 게시글을 올렸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은 4일 페이스북에 ‘불통령의 추석 선물을 돌려보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조금 전 의원실에 반갑지 않은 선물이 도착했다"며 "'선물 보내지 마시라' '받지 않겠다'고 분명히 말했지만 역시 독불장군답다"고 비판했다.
김준형(오른쪽) 조국혁신당 의원이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보낸 추석 선물 수령을 거부하고 있다. 서울 한국일보 사진
이성윤 민주당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거부 인증’ 게시글을 올렸다. 이 의원은 “용산 대통령실 윤석열, 김건희로부터 배달이 왔다”며 “받기 싫은데 왜 또다시 스토커처럼 일방적으로 보내시느냐”고 따져물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스토커 수사나 중단하라”며 “멀리 안 나간다. 문 앞에 놓겠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실은 이날 전통주와 화장품 세트로 구성된 추석 명절 선물을 사회 각계 인사들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선물은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특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도라지약주(경남 진주), 유자약주(경남 거제), 사과고추장(충북 보은), 배잼(울산 울주), 양파잼(전남 무안), 화장품 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윤 대통령은 손글씨를 바탕으로 제작된 메시지 카드에서 “넉넉한 추석 명절입니다. 밝은 보름달과 함께 행복한 명절 보내십시오”라고 추석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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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전체 댓글
Billykim ( seoulloc**@gmail.com )
Sep, 05, 10:58 AM배가 부른가 보네. 화합이나 소통의지가 전혀 없는 야당 의원 나리들..ㅉㅉ
KimChangSoo ( beddoe6**@gmail.com )
Sep, 05, 11:18 AM엉 배불러. 됐냐?
국회 개원식에 참석을 안 한 윤석열이다.
화합이나 소통의지가 전혀 없어?
거부권 21번 사용했다.
됐냐?
KimChangSoo ( beddoe6**@gmail.com )
Sep, 05, 11:21 AM김건희 총선 개입을 했더구나.
텔레그램 전부 나왔다고 한다.
명품 백은 아무것도 아니다.
의료 대란으로 앞으로 민영화 간다고 난리다.
캐나다도 의료 민영화되어 룬석열지지한 토론토 2찍들 한달에 보험료 1천불씩 내는 날이 빨리 오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