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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으로 돌아온 프린세스 브라이드
캐리 엘웨스와 함께하는 특별한 영화의 밤
- 임세민 기자 (press3@koreatimes.net)
- Sep 05 2024 03:00 PM
이번 가을, 토론토의 영화 애호가들은 1987년에 제작된 판타지 모험 영화 '프린세스 브라이드'(The Princess Bride)를 로이 톰슨 홀(Roy Thomson Hall)의 대형 스크린에서 특별 상영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행사는 많은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로이 톰슨 홀에서의 이번 상영회는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영화의 주인공 웨슬리(Westley) 역을 맡은 캐리 엘웨스(Cary Elwes)의 참석이 예정되어 있어, 영화의 제작 배경과 영향력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것이다.
행사는 11월 29일 금요일 오후 8시에 시작되며, 상영 후에는 캐리 엘웨스와의 만남이 이어질 예정이다. 짧은 만남에서는 영화의 제작 과정과 그것이 지닌 지속적인 영향, 그리고 제작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될 것이다.
티켓은 9월 6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로이 톰슨 홀 웹사이트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니, 특별한 밤을 놓치지 않도록 서둘러 준비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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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민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