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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상륙 앞둔 BHC 치킨, 첫 토론토 매장 오픈 임박
웰링턴 마켓 푸드홀에 개점 예정
- 임세민 기자 (press3@koreatimes.net)
- Sep 10 2024 10:05 AM
한국의 대표 치킨 브랜드 BHC가 토론토에 첫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2004년 설립된 이후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며 성장한 BHC는 2013년부터 해외 시장 공략을 시작해 태국,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 미국 등에 진출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캐나다 시장은 아직 개척하지 않은 영역이었다.
BHC가 토론토 웰링턴 마켓 푸드홀에 첫 캐나다 매장을 곧 개장할 예정이다. bhc_chicken_us
올해 토론토의 웰링턴 마켓 푸드홀에 문을 열 예정인 BHC의 첫 캐나다 지점에 대한 관심이 높다. 웰링턴 푸드홀은 이미 로지스 버거(Rosie's Burgers), 구스 타코스(Gus Tacos), 스위티 파이(Sweetie Pie)와 같은 현지에서 인기 있는 매장들이 성업 중이다.
BHC는 다양한 메뉴를 폭넓게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황금올리브 치킨이나, 뿌링클 치킨이 주요 메뉴로 인기를 끌 예정이다. 이외에도 떡볶이, 김치찌개, 매운 어묵국, 삼계탕 등 한국의 요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웰링턴 마켓 푸드홀이 위치한 486 Front Street West에 곧 문을 열 예정인 BHC 매장의 정확한 개장일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매장 오픈이 얼마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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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민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