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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다이나 버스, 통근 시간 평균 12분 단축
최대 37분 단축
- 유희라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 Sep 12 2024 12:25 PM
TTC 노면전차 공사에 따라 전용 버스 차선이 추가된 후, 스파다이나 애비뉴를 지나는 대중교통 승객들의 이동 시간이 러시아워에 거의 절반으로 단축됐다.
12일 아침 스파다이나 애비뉴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시는 승객의 출퇴근 시간이 평균 12분 단축되었다고 밝혔다. 하루 중 가장 바쁜 시간대에 가장 심각한 이동 시간은 약 56분에서 19분으로 단축됐다.
스파다이나 애비뉴를 지나는 대중교통 승객의 출퇴근 시간이 평균 12분 단축됐다. 510 스파다이나 노면전차 대체버스 안내판 사진. CBC
올리비아 초 시장은 임시 버스 차선으로 인해 3개 차선이 2개로 줄었지만 자동차의 이동 시간은 늘어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TTC는 6월 23일 510번 노면전차를 대체하기 위해 스파다이나 애비뉴 노선에 버스를 추가했다. 이는 노면전차의 선로와 전력선 수리 때문이다.
이번 여름 초, 시는 가디너 고속도로 공사가 시작된 이후 교통 체증이 급증한 구간의 이동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킹 스트리트 남쪽에 버스 전용 차선을 추가했다.
12일 기자회견에서 초 시장은 스파다이나로 향하는 좌회전 차선이 가디너의 이동 시간을 5~18분 단축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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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