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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상승률 마침내 2%로 둔화
중은 목표치 도달...2021년 2월 이후 최저
Updated -- Sep 17 2024 04:08 PM
-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 Sep 17 2024 09:34 AM
10월 금리 0.5%P 인하 전망 46%→47.5%
【3보】 지난달 전국 물가상승률이 2%로 집계됐다.
중앙은행의 목표치에 도달함과 동시에 2021년 2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7월 물가상승률은 2.5%였다.
주유소 개스 가격의 하락에 힘입어 8월 물가상승률이 2021년 2월 이후 최저 수준인 2%로 둔화했다. 시티뉴스 방송 사진
지난달 물가상승률 둔화를 주도한 것은 주유소 개스 가격의 하락이었다.
또 7월에 비해 의류·신발 가격이 떨어진 점도 눈길을 끌었다.
전월 대비 의류·신발값이 떨어진 것은 1971년 이후론 처음이었다.
월세 상승폭은 8.9%로 파악됐다. 7월엔 8.5%였다.
8월 물가상승률이 전문가들의 예상치(2.1%)를 밑돈 것으로 확인되면서 다음달 23일 중앙은행의 기준금리(현 4.25%) 발표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다음달 중은이 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할 것이란 전망은 46%에서 47.5%로 높아졌다.
다만 9월 물가 지표가 금리 조정의 변수가 될 수 있다.
10월 기준금리 발표에 앞서 9월 물가상승률이 공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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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전체 댓글
Brendon ( jpa**@newsver.com )
Sep, 17, 09:38 AM그냥 인하가 아니라 50 나 75 베이스 포인트 내릴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신호죠.
honeybee ( luckyplant**@hotmail.com )
Sep, 17, 11:40 AM한번올라가면 내려올줄 모르는 물가..국민에게 민감한 개소린가겨이 조금 내렷다고 물가가 내렷다고 광고하는 정부인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