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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요원 2명 네팔서 사망
지난달 말 폭우·산사태로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Oct 08 2024 02:56 PM
【서울】 국가정보원 요원 2명이 지난달 말 네팔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순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이들 2명은 공작관에 대한 근접 경호를 위해 네팔에서 특수 임무를 수행하던 요원들이었다.

지난달 말 네팔은 홍수와 산사태로 큰 피해를 입었다. 당시 산사태로 국정원 요원 2명이 숨졌다. 지난달 말 물에 잠긴 네팔 카트만두. 연합뉴스 사진
이들은 숙소에 머물다 인근에서 발생한 산사태에 휩쓸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과 함께 임무를 수행하던 공작관은 사고 발생 당시 다른 곳에 있어 변을 피할 수 있었다.
당시 네팔은 22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곳곳에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전국에서 2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하고 수십 명이 실종됐다.
뉴스1과는 달리 MBN은 이들이 탈북 경로를 개척하는 업무를 맡고 있었으며 험악한 산악지대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도중 폭우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으나 확인되진 않았다.
숨진 2명은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 부사관 출신의 정예 요원들로 나란히 국정원에 임용됐다. 707특임단 출신들은 국정원에서 주로 경호 등 지원 업무를 맡는다.
공작관은 해외 거점 도시에 투입돼 공작원이나 공작망을 통제하는 역할을 한다.
국정원은 이들의 정확한 사망 경위 등에 관해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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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