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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테리아 오염 가능성으로 버섯 소스 리콜
캐나다 전역에 유통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Oct 12 2024 03:06 PM
캐나다식품검사국(CFIA)은 리스테리아 오염 가능성을 이유로 라나(Rana) 브랜드의 탈리아텔레 양념 닭고기 버섯 소스에 대한 리콜을 발표했다.
CFIA에 따르면 이 제품은 캐나다 전역에 유통된다.
캐나다식품검사국(CFIA)은 리스테리아 오염 가능성을 이유로 라나(Rana) 브랜드의 탈리아텔레 양념 닭고기 버섯 소스에 대한 리콜을 발표했다. CFIA
해당 제품을 소비, 사용, 판매, 유통해서는 안되며, 회수된 제품은 버리거나 구매한 매장으로 반환해야 한다.
리스테리아에 오염된 음식은 상한 것처럼 보이거나 냄새가 나지 않더라도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증상으로는 구토, 메스꺼움, 지속적인 열, 근육통, 심한 두통 및 목 경직 등이 있다. 심각한 경우 사망을 초래할 수 있다.
임산부, 노인 및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들은 특히 위험하다. 감염된 임산부는 가벼운 독감 증상만 경험할 수 있지만, 감염은 조산, 신생아 감염 또는 사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
리콜된 제품으로 인해 증상이 나타난 경우, 의료진에게 문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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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