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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묵은 TTC 토큰 연말까지만
내년부터 사용·환불 불가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Oct 25 2024 02:42 PM
토론토대중교통위원회(TTC)는 내년 1월부터 토큰과 일일 이용권 등을 받지 않는다.
TTC는 2019년 토큰 등의 판매를 중단했지만 즉각 사용 중단 대신 단계적인 폐지를 결정했다.
24일 TTC는 2025년부터 티켓, 토큰과 일일 이용권을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TTC
TTC에 따르면, 기존 지불방식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은 단 1%에 불과하다.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시장은 "대중교통 이용자들이 프레스토(교통카드), 데빗카드 등을 통해 요금을 빠르고 편리하게 지불하고 있다"고 말했다.
TTC 토큰 등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올해 말까지 사용해야 한다. 1월부터는 묵은 토큰 등에 대한 환불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TTC 토큰은 1954년 처음 도입됐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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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