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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INKE·KOVA, 韓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행사 개최
K-Globe - Canada-Korea Startup Summit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Oct 28 2024 10:19 AM
벤처 기업 협회, 글로벌 한인 벤처 네트워크 주관 투자자 매칭, 현지 프로젝트 참여 등 전 과정 지원
글로벌에 진출하는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행사 'K-Globe - Canada-Korea Startup Summit'가 오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된다.
재외동포청이 주최하고 벤처 기업 협회(Korea Venture Business Association), 글로벌 한인 벤처 네트워크(International Network of Korean Entrepreneurs) 캐나다 토론토 지부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한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AI, 로보틱스, IoT, ESS, 그리고 전기차 충전 분야에서 글로벌 진출을 준비 중인 총 40여개 이상의 주요 기업이 신청했으며, 그 중 8개의 국내 스타트업들과 벤처기업들이 선발됐다.
재외동포청에서 주최하는 K-Globe(Canada Korea Startup Summit)가 오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토론토에서 개최된다.
이들 기업은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수립, 주요 앵커기업 그리고 투자자들과의 매칭, 현지 프로젝트 참여 등 전 과정에서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더웨이 컴퍼니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한국과 캐나다 간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을 돕고, 분야별 주요 글로벌 기업들과의 매칭을 주선하여 투자 유치와 신규 시장 개척, 지사오픈시 전체 운영 및 총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약 50여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이며, 여기에는 선정된 8개 기업을 비롯해 투자자, 산업 전문가, 미디어 관계자들이 포함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미래 혁신 및 인프라의 핵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해 캐나다의 투자 및 파트너십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이번 행사를 통해 캐나다와 한국 간의 기술 및 비즈니스 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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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