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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감소로 세네카 폴리테크닉 캠퍼스 폐쇄
등록률 급감, 다른 캠퍼스로 이전
Updated -- Oct 28 2024 06:59 AM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Oct 26 2024 10:54 AM
세네카 폴리테크닉은 오타와의 유학생 프로그램 개편으로 인해 등록률이 감소하여 가을 학기 말에 마캄 캠퍼스를 폐쇄하겠다고 밝혔다.
영향을 받은 직원과 학생들은 최근 다가올 겨울 학기 동안 마캄 세네카 국제 아카데미에서 제공하는 모든 학업 프로그램이 노스욕에 위치한 뉴넘 또는 세네카요크 캠퍼스로 이전된다는 알림을 받았다.
세네카 폴리테크닉은 오타와의 유학생 프로그램 개편으로 인해 등록률이 감소하여 가을 학기 말에 마캄 캠퍼스를 폐쇄하겠다고 밝혔다. Dan Pearce
2020년 유학생을 위한 독립 기관으로 설립된 이 아카데미는 최대 등록자 수가 5천 명에 불과했는데, 이는 세네카에 다니는 2만4,500명이 넘는 유학생의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민에 대한 연방 정부의 변화에 따라 이 대학은 1월 지원자 수가 급감했다. 세네카 대학 총장 데이빗 애그뉴는 등록 유학생 수가 50%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작년 말부터 연방정부는 신규 유학 허가에 대한 상한선을 정하고 졸업 후 취업 허가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는 등 유학생 수를 억제하기 위한 계획을 추진해 왔다. 유학생 등록은 지난 10년 동안 30만 명에서 100만 명으로 증가했다.
내년에는 유학생과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캐나다의 임시 인구가 44만5,901명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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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