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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겨울 축제, 네이선 필립스 스퀘어서 개막
11월 23일부터 1월 7일까지 무료로 즐기는 겨울 축제
- 임세민 기자 (press3@koreatimes.net)
- Oct 29 2024 01:45 PM
토론토시는 한 해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축제를 개최 할 예정이다. 네이선 필립스 스퀘어(Nathan Phillips Square, 100 Queen St W)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11월 23일부터 새해 첫 주인 1월 7일까지 이어진다. 해당 기간 동안 토론토 시민과 관광객은 아무런 비용 없이 불빛으로 빛나는 도시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축제 첫날 밤에 진행되는 공식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다. 11월 23일에는 각종 라이브 공연과 함께 아이스 스케이팅, 각종 조명으로 장식된 네이선 필립스 광장을 배경으로 매일 밤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매년 도시를 방문하는 수많은 이들이 기대하는 이번 축제는 토론토의 겨울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토론토시는 겨울 축제를 모든 시민과 방문객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준비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문화적 행사와 공연이 마련되어 있어 친구,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만들기에 완벽한 장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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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민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