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핫뉴스
부모·형제 집에 얹혀사는 젊은이 늘어
2021년 20%→2024년 29%...스코샤은행 보고서
Updated -- Oct 29 2024 03:50 PM
-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 Oct 29 2024 02:52 PM
43세 이하 무주택자 58% "5년 내 내집마련 희망"
경제력 부족 등으로 부모·형제 집에 얹혀사는 젊은이들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스코샤은행의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마루(Maru)가 지난 9월 초 3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18∼34세 응답자의 29%가 독립하지 못하고 부모나 형제의 집에 얹혀산다고 답했다. 3년 전의 20%에 비해 늘어났다.
18∼43세 무주택자의 절반 이상이 5년 안에 내집마련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프리픽 이미지
같은 연령대 중 집을 소유한 응답자는 26%로, 2021년의 47%에 비해 크게 줄었다.
여전히 높은 대도시 집값 때문에 주택을 소유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젋은층의 절반 이상은 내집 마련의 꿈을 버리지 않고 있다.
18∼43세 무주택 응답자들의 58%는 '5년 안에 집을 구입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www.koreatimes.net/핫뉴스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 6) 불법정보 유출
-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 8) 지역감정 조장
-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아래의 기사를 추천합니다
기사제목 | 작성일 |
---|---|
평균 75세의 ‘나는 솔老’ | 01 Nov 2024 |
캐나다 노령연금 인상, 얼마나? | 31 Oct 2024 |
"병원 주차비 인하 또는 폐지해야" | 31 Oct 2024 |
코스코 31일부터 맥주·와인 판매 | 30 Oct 2024 |
'흑백요리사' 한식대가 '빚투' 논란 | 29 Oct 2024 |
부모·형제 집에 얹혀사는 젊은이 늘어 | 29 Oct 2024 |
카테고리 기사
가공육 즐길수록 치매 위험 증가
23 Jan 2025
0
0
0
TTC, 41개 노선서 예정보다 4분씩 늦어
23 Jan 2025
0
0
0
포드, 미국서 27만대 리콜
23 Jan 2025
0
0
0
ADHD, 평균 수명 짧아
23 Jan 2025
0
0
0
공수처장 "국민 보기에 부적절하면 사죄"
23 Jan 2025
0
0
0
이재명 선거법 2심 다음달 26일 종결
23 Jan 2025
0
0
0
전체 댓글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Oct, 29, 06:53 PM캥거루족은 성인이 된 자녀가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하고 부모에게 여전히 의존하는 현상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주거를 함께 하면서 용돈을 받는 등 경제적으로 의존하고 대개 결혼을 못한 독신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