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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최영찬씨 별세
전 피터보로지구실협회장
Updated -- Oct 31 2024 10:05 AM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Oct 30 2024 10:20 AM
교민 최영찬씨가 지난 26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0세.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올해 초만해도 건강이 회복되는 듯했으나 최근 병세가 악화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고 최영찬씨. 유족 제공
서울 출신인 고인은 이민 전 대한항공에서 근무했으며 1980년대 초반 캐나다에 정착했다.
생전에 온타리오주 린지(Lindsay)에서 편의점을 운영했고, 피터보로지구실협회장을 지내는 등 단체활동에 적극적이었다.
유족으로는 부인 최혜숙씨, 장남 재철씨, 차남 재경씨, 손자녀, 동생 영호씨 등이 있다.
조문은 2일(토) 오전 10시, 발인예배는 2일(토) 오전 10시30분 토론토 소망교회(81 Curlew Dr.·담임목사 박용덕)에서 진행된다. 연락처: (416)888-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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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