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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공공 의료 서비스로 100만명 치과 치료 받아
현재까지 7억 3,200만불 치과 비용 충당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Oct 31 2024 10:22 AM
100만 명이 넘는 캐나다 국민이 새로운 공공 의료 계획에 따라 치과 진료를 받았고, 환자 한 명당 구강 건강 관리 서비스로 평균 730달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치과 치료 지원(Canadian Dental Care Plan, CDCP)은 개인 보험을 이용할 수 없고 가계 소득이 9만 달러 미만인 사람들의 치과 방문 비용을 보장하고 있다.
100만 명이 넘는 캐나다 국민이 새로운 공공 의료 계획에 따라 치과 진료를 받았고, 환자 한 명당 구강 건강 관리 서비스로 평균 730달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AP통신
캐나다 보건부는 31일 이 프로그램이 현재까지 7억 3,200만 달러의 치과 비용을 충당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노인, 18세 미만 아동 및 유효한 장애인 세액 공제를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지금까지 270만 명의 캐나다인이 승인받았다. 이는 2025년부터 예상되는 총 900만 명의 캐나다인을 대상으로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CDCP는 현재 세척, 충전 및 의치를 포함한 구강 건강 관리 서비스를 포함한다. 11월 1일부터 크라운 및 부분 의치의 초기 배치와 같이 사전 승인이 필요한 보다 복잡한 시술을 포함하도록 확대될 예정이다.
캐나다 보건부에 따르면, 처음에는 치과의사의 참여가 저조했지만, 현재는 전국 치과 관련 의료진의 89%(총 22,340명)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를 받고 있다.
내일부터 서류로 제출된 보험 청구도 허용된다. 지금까지는 온라인으로 청구를 제출할 수 있는 환자만 참여할 수 있었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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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