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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어 등 자전거도로 일부 폐쇄
온주정부 "교통체증 심각"...BIA 등 반대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Nov 01 2024 02:05 PM
온주정부는 토론토 블루어 스트릿, 영 스트릿, 유니버시티 애비뉴의 자전거도로 일부를 폐쇄한다는 조항을 포함한 새 법안(빌 212)을 통과시킬 태세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블루어 등의 자전거도로는 일반 자동차도로로 변경된다.
온주정부는 블루어 스트릿 등의 자전거도로 일부를 폐쇄할 계획이다. 시티뉴스 방송 사진
교통체증 감소 및 시간 절약법안(The Reducing Gridlock, Saving You Time Act, 2024)은 지자체가 자전거도로를 새로 설치하려면 주정부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
프랍밋 사르카리아 온주 교통장관은 "토론토는 이미 교통체증으로 매년 1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다"며 블루어 스트릿, 유니버시티 애비뉴, 영 스트릿과 같이 가장 교통량이 많은 도로에서 차선을 줄이면서 교통체증이 더 심해졌다"고 말했다.
반면 이 법안에 반대하는 목소리는 잦아들지 않고 있다.
비즈니스 발전을 위한 지역단체 BIA는 "블루어 애넥스 지역의 자전거 도로를 없애는 것은 재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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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전체 댓글
Danle ( Educationpo**@hotmail.com )
Nov, 01, 03:16 PM재앙은 무슨. 1%의 극소수를 위해 99%가 희생해야 겠나? 자신들의 이익만 생각하는 무개념의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