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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가 여동원씨 별세
전 문협회장...향년 86세
-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 Nov 04 2024 08:42 AM
캐나다한인문인협회 13대 회장(1994∼1996)을 역임한 수필가 여동원씨가 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
일본 도쿄 태생(1937년)으로 11살 때 경남 함양으로 돌아왔다. 부산공고, 한양대 기계과를 졸업했고 68년 이민했다. 독일동우회원. 3년 전 먼저 떠난 부인과의 사이에 딸이 1명 있다.
고 여동원씨. 한국일보 자료사진
평소 털털하고 친근한 성격, 전형적인 한국인 타입으로 많은 존경을 받았다.
늘 독서하고 글을 즐겨 썼으며 창도 배워 문협 행사 때 구성지게 부르곤 했다.
저서로는 수필집 '땅을 딛고 하늘보기(2020)' 등 4권을 남겼다.
장례 일정
입관예절: 11월 7일(목) 오전 10시
장례: 같은 날 오전 11시
장소: 글렌오크스(Glen Oaks) 장의사
3164 Nineth Lane, Oakville, ON L6H 7A8
연락처: (905)257-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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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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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ng ( sarangjcl**@gmail.com )
Nov, 04, 11:30 AM김대억목사님께서 2024년 11월3일(주일)오후6시경에 소천하셨습니다. 장례예배는 12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