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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무대 체질이라서"
장애인공동체 예술축제 23일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Nov 07 2024 03:39 PM
성인장애인공동체(회장 이성민)가 27주년을 맞아 예술축제를 개최한다.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예술축제는 이달 23일(토) 오후 2시 소금과 및 염광교회(2850 John St.)에서 열린다.
성인장애인공동체가 23일 예술축제를 통해 갈고 닦은 미술·음악 실력을 보여준다. 공동체 회원들이 지난해 열린 모금 조찬회에서 하모니카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신체장애에도 불구하고 예술활동을 해온 공동체 회원들이 무대에 올라 합창, 하모니카·난타 연주, 휠체어 댄스 등을 선사한다.
일부 자원봉사자들도 출연하며 외부단체 '사월의 꿈' 합창단도 무대에 오른다.
이날 행사장에선 공동체 회원들의 미술·공예품 전시회도 진행된다.
공동체는 "장애인들이 정성껏 마련하는 무대인만큼 많이 오셔서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무료지만 공동체 운영에 보탤 수 있는 후원을 환영한다. 문의: (416)457-6824 또는 torontokcpca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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