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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빌 주택 침입해 잠든 주민 폭행
용의자 두 명 체포하고 도난 차량 압수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Nov 09 2024 02:04 PM
경찰은 이번 주 오크빌에서 발생한 주택 침입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 두 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으로 한 남자가 병원으로 이송됐다.
조사관에 따르면, 7일 오전 2시 25분경 여러 명의 용의자가 메이플 그로브 드라이브와 콘월 로드 근처 벨우드 애비뉴에 있는 한 주택에 침입하여 현관문을 부쉈다.
경찰은 이번 주 오크빌에서 발생한 주택 침입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 두 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할튼지역경찰
경찰에 따르면 남성 용의자들은 침실로 들어가 그곳에 있던 남성과 마주쳐 돈을 요구했다.
경찰은 8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대치 중 피해자는 머리, 얼굴, 상체를 가격당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들은 메르세데스 세단의 열쇠를 얻고 차량을 훔쳐 도망쳤다.
경찰은 피해자가 생명에 지장이 없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덧붙였다.
그날 오후 경찰은 토론토에서 두 명의 용의자를 체포했으며 도난당한 메르세데스를 회수했다고 밝혔다.
데이브 콘스탄티니 경위는 "오전 2시에 주택에 침입하여 잠자는 주민을 폭행하고 차량을 훔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콘스탄티니는 두 용의자가 체포될 당시 전과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경찰이 주민의 안전과 보안을 위협하는 모든 범죄를 끊임없이 추적할 것"이라고 말했다.
18세 제이든 바티스트와 18세 다이앤테 존슨은 각각 중폭행, 강도, 불법 침입 등 여러 혐의에 직면해 있다.
경찰은 두 사람 모두 보석금 심리가 진행되는 동안 구금 상태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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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