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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자동입국 비자발급 종료
방문목적, 거주국, 정치적 상황 등 고려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Nov 11 2024 10:42 AM
연방이민부(IRCC)가 발표한 새로운 규칙에 따르면 캐나다는 방문 비자 정책을 변경해 10년 다중 입국 비자의 자동 발급을 사실상 종료했다.
연방이민부(IRCC)가 발표한 새로운 규칙에 따르면 캐나다는 방문 비자 정책을 변경해 10년 다중 입국 비자의 자동 발급을 사실상 종료했다. 오타와 의회 언덕에 있는 평화 타워의 캐나다 국기 사진. CP통신
IRCC는 11월 6일 연방 정부 웹사이트에 "최대 유효 기간으로 발급된 다중 입국 비자는 더 이상 표준 문서로 간주되지 않는다"는 안내를 게시했다.
이전에는 캐나다 방문객에게 최대 10년 동안의 다중 입국 비자가 부여되어, 해당 기간 동안 자유롭게 캐나다에 입국하고 출국할 수 있었다.
이제 비자 담당자는 신청자를 개별 기준으로 평가하여 단일 또는 복수 입국 비자가 발급되는지와 유효 기간을 결정한다.
다중 입국 비자의 경우, 공무원은 유효 기간을 결정하며 최대 10년보다 짧은 기간을 제공할 수도 있다.
IRCC에 따르면 방문 목적이 단기적인지, 현재 거주 국가에서 신청자의 지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거주 국가 및 캐나다와의 관계가 어떻게 변하는지, 모국의 경제적 또는 정치적 상황이 불안정한지 여부가 고려 요소로 포함된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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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