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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대 한인회장 한성택씨 별세
동포사회 주요단체 이끌어 발전에 공헌
-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Nov 11 2024 02:15 PM
加 제약사에서 충치예방 치약 개발 업적도
13대 토론토 한인회 회장 등 동포사회 주요 단체를 이끌면서 발전에 공헌한 한성택씨가 8일 오후 10시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86세.
많은 캐나다 정치인들과도 가까웠던 고인은 평소 동포들로부터 “한인 커뮤니티의 결속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70년대 초 캐나다 제약회사 중역으로 근무하면서 충치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가진 치약을 개발, 화제가 됐다.
지난 2022년 배우자 유계순씨가 타계한 후 당뇨병으로 시력을 상실해 어려운 말년을 보냈다. 성 안드레아김 한인 천주교회 교인이었다.
서울대 약대 58년 입학, 서울대 온타리오동문회 회장을 역임했다.
친지 방문, 입관 및 하관 절차는 2024년 11월 15일 (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장소는 홀리크로스 가톨릭 장례식장(Holy Cross Catholic Funeral Home : 211 Langstaff Rd. East, Thornhill, *하이웨이7 남쪽/영 스트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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