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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차 세계대전 물품 훔친 혐의로 2명 기소
기념품, 의류, 휠체어 등 도난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Nov 25 2024 12:57 PM
온타리오주 그레이븐허스트에 있는 캐나다재향군인회(Royal Canadian Legion)에서 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 당시의 물품을 훔친 혐의로 두 명이 기소됐다.
온타리오주 그레이븐허스트에 있는 캐나다재향군인회에서 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 당시의 물품을 훔친 혐의로 두 명이 기소됐다. 캐나다 군인회
온타리오주 경찰(OPP)은 보도자료를 통해 21일 오후 3시 30분 직전 온타리오주 브레이스브리지 경찰이 캐나다재향군인회에서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베테랑스 웨이에 있는 군인회에 침입해 1차 세계 대전과 2차 세계 대전 기념품, 의류, 휠체어 등 여러 품목을 훔쳤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두 용의자는 그레이븐허스트에 사는 32세 애슐리 셸과 34세 제시 도슨으로 확인됐다. 그들은 각각 5,000달러 이상의 절도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2024년 12월 17일과 2025년 1월 14일에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OPP는 도난당한 물품 중 상당수가 아직 회수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도난에 대한 정보를 아는 사람은 누구나 브레이스브리지 경찰에 연락해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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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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