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가족 내년 식비로 800불 더 쓴다

내년 전국의 식품가격이 3~5%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댈하우지대학, 구엘프대학, 사스캐처완대학 및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 연구원이 포함된 연구진이 5일 발표한 새 보고서의 결론이다.

내년 전국의 식품가격이 3~5%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언스플래쉬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한 연구진은 4인 가족은 내년 식비로 평균 1만6,833.67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보다 801.56달러 증가한 수치다.

사스캐처완대학 연구원은 "내년 식품가격은 다소 안정될 것"이라며, 팬데믹으로 인해 발생했던 공급난은 이제 거의 사라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 지역의 가뭄, 캐나다달러 약세 등의 영향으로 육류와 채소의 가격은 다른 품목보다 더 많이 오를 수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itso ( edwardh**@hotmail.com )
Dec, 05, 06:35 PM

식비만 오르던가? 자동차 보험은 천불나게 올랐는데..정부가 책임을 져야할 일을 국민 모두가 책임을 지고 있으니 답답할 뿐...
Calm ( calmm**@gmail.com )
Dec, 05, 07:25 PM

빈익빈 부익부가 되는구먼